1. 먼저,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간단한 개인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두산 인프라코어에 입사한 OOO입니다.
전공을 살려서 연구개발에 있습니다.
2. 최종합격 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4. 합격하신 기업의 지원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1등인 기업에 들어가서 파편이 되기 보다는 1등을 할 수 있는 기업에 들어가 그 회사가 1등이 되는데 주역이 되고 싶어서 인프라코어를 지원했습니다.
프로세스는 서류->DCAT->1차 면접->2차 면접->3차 면접->합격자 발표 순이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일반적인 질문들
2차 면접에서는 케이스 면접과 토론면접
3차 면접에서는 CEO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5.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이번 상반기에는 면접이 두번으로 줄어서 지원을 시작하면서 합격자 발표의 기간이 좀 줄은 것 같던데 제가 지원할 때는 각 단계별 텀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잘했던 못했던 기다리는 것은 사람을 말리는 짓입니다.ㅎㅎ
6. 면접진행은 어떠했으며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용은 그리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었는데 날카로운 질문들이 있어서 힘든 면도 있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좋은 분들이 면접관으로 오시는 덕분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동기들 얘기를 들어보면 면접을 보고 나왔는데 정장 마이까지 젖어있었다고 합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저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대학 생활에서 제가 했던 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신 면접관 님이 질문하셨던 것이 생각납니다.(내용은 사적인 것이기 때문에 문서화 하긴 좀 그렇습니다)
7. 지원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8. 최종합격까지 본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든 과정에서 입사 담당자 분이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배려를 보인 것과 단계를 거쳐갈수록 꼭 가보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이 강해진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9.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시는 후배 분들에게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많이 생각하고 분야를 선택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돈을 많이 준다던가 하는 것이 꼭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구요.
입사하기 전에 알기는 힘들겠지만 자신이 그 회사에 들어가서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비전이 일치하는지, 나의 이상을 이루는데 이 회사가 도움이 되는지 등등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