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시공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을 시공한 대한민국 탑5 건설사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채용 프로세스는 자기소개서 제출, 인적성검사, 면접2회로 진행 됩니다.
특히 대림 E&C같은 경우는 저뿐만 아니라, 같이 스터디했던 인원들 모두 면접 2회가 편안한 분위기가 아니라, 압박형 면접이라고 말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잘하고 압박형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격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많은 회사의 면접을 보았지만, 해당 대림E&C 면접을 가장 잘 못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최종합격하게 되었을때 가장 의외라고 생각한 회사입니다. 압박형 면접에 당황도 많이 했고, 제대로 된 속시원한 답변도 잘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합격한 친구들 중에 저같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고 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불합격한 스터디원의 경우, 결국은 직무와 관련된 질문에서 경험하지 않았던 직무경험을 했다고 했다가, 거짓말한 것이 탄로나서 떨어진 것을 제가 들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회사의 면접을 볼 경우에는 솔직한 태도로 면접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압박형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질문도 어렵거니와, 툭툭 내뱉으면서 떠보는듯한 질문을 하시는 면접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해당 질문에 거짓을 섞지 마시고, 솔직하게 모르면 모른다, 알면 안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다고 했다가 모르는 것이 들통나면, 오히려 해당 회사의 경우 안 좋습니다. 특히, 면접관들은 귀신같이 그런 점을 캐치하고 확인하기 위해서 재차 꼬리 질문들을 하십니다.
따라서 이러한 압박형 면접에 대면해서는, 솔직한 태도로 나의 자소서를 잘 풀고 인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합시다.
해당 회사는 직무경험보다도 거짓말하지 않고 인성 좋은 사람을 뽑는다는 말도 많으며, 실제로 제 면접 경험상도 그랬던 것 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