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전력거래소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와 남부발전의 N(cs) Dream 오픈캠퍼스 등 발전 관련 교육을 들으면서 원자력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 한국전력기술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원전 설계 직무를 경험하였고, 원전 설계를 경험해봤으니 이제 원전 운영을 경험해보자 하여 한국수력원자력에 지원하였습니다.

한수원은 면접 없이 서류전형 하나로 합격을 가려냅니다. 

자격증+자소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소서70 자격증30으로 자소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리기준 커트라인이 보통 90~91점에 형성되니 자신의 자격증 가점 계산해보고 자소서에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소서 문항은 매번 동일하고 크게 어려운 문항은 없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23년 하반기때 한국어 가점 기준이 높아지면서 가점이 떨어졌는데 이거 때문에 사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점 떨어진 거 보다 더 크게 자소서에서 만회를 해서 커트라인 턱걸이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에 한국전력기술에서 인턴으로 무슨무슨 업무를 하였다 라고 기술하였는데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업무상으로 엮어있다보니 이러한 점이 플러스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자격증+자소서 로만 합불을 결정해서 사실 크게 어려웠던 부분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나마 꼽자면 제가 23년 상반기때도 지원을 했었는데 불합격하였습니다. 

이후 한전기술 인턴을 하면서 직무 경험을 쌓고 그걸 23년 하반기때 자소서에 풀어 쓰니 자소서 점수가 올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