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자소서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1,2,3,4번 항목 모두 묻는게 많으며 위 항목에 대해서 묻는것만 잘 답한다고 생각하셔도 서류합격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로들면 도전적인 목표 3번항목에서 (목표수립과정, 수행과정의어려움, 구체적인 노력, 노력과 결과 및 느낀점이 잘 들어나도록) 이렇게 써야하는데 여기에 한개만 빠져먹어도 타 지원자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저걸 다 따라서 하다보면 어느새 1000자 이상 쓸 수 있게 되고 두괄식으로 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두괄식으로 문제점과 결과를 미리 알려주고 (저기항목들 4개중에서는 순서는 바뀌어도 된다고 봅니다)
그 후에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웬만하면 1 2 3 4 전 부 직무역량으로 도배하려고 했습니다, 괜히 국토대장정 이런거 쓰기보다는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라도 팀워크 이런데 썼습니다.
팀워크 그러면 봉사활동이나 이런거 쓰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그것보다도 직무역량으로 쓰는게 요즘 트렌드 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직무역량을 써야지 문제해결도 많아지고 그 외 학생회나 이런것들은 소재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네요.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서류는 무난하게 합격했고, SKCT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수학이 gsat대비 너무어려웠고 타 인적성 대비 인성도 너무어려웠습니다. 그래서 gsat로 매일 공부했었는데 삼성도 면접이 걸려있어서 그냥 1권 풀고 갔습니다.
SKCT 실행역량은 최대한 비슷한것을 고르고자 했습니다.
면접에서는 1분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잘 준비해갔고 자기소개에서 제가 한 행동들을 말하면서 면접관들의 질문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자소서에 없는 것들을 물어볼떄도 있으셨는데, 그때는 국토대장정이나 이런것들을 통해 목표와 협력 이런 것들을 드러냈습니다.
합격한 이유는 성실함과 꼼꼼함 그리고 끈질김을 보여준 결과인 것 같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SKCT가 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로 실행역량 푸는 방법을 많이 봤습니다.
시간이 실행역량 매우 부족해서 실제로 2문제는 풀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지만 보고 찍었습니다.
선지만 보고 찍는 방법도 있으니 잘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성은 그냥 저낭 잘 풀었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풀고 냈습니다.
GSAT처럼 안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