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에스엘은 생소한 회사이지만 대구경북쪽에서 초봉이 꽤 높은 자동차 부품 회사입니다.
이쪽도 HW개발 및 설계로 지원을 했고 삼성, LG자소서를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ㅎ
채용공고가 떴길래 회사를 지원했고 삼성 LG 준비하다 보니 이 회사에 대해서는 제품만 조금 알아갔고 면접은 그냥 임했습니다.
오히려 삼성 LG보다 면접을 더욱 잘 본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본 것이 정말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적성은 보지 않고 면접 보고 난 후에 간단한 인성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합숙면접이 생긴것으로 아는데 코로나 시기라 합숙면접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삼성 LG에서는 정제된 프로젝트를 2~3개 정도 어필했지만 여기서는 많은 프로젝트를 어필했습니다.
그냥 한번 나열식으로 써보자는 식으로 했고 면접 때도 너부 딥하게 묻기 보다도 프로젝트를 왜 했고 어떤 걸 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고 이런 것들을 주로 물어봤습니다.
생소한 질문은 노이즈 제거법 이런것들인데 잘 생각해보고 잘 말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프로젝트가 많은 것이 장점이 됐지 않나 싶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음,, 사실 에스엘 회사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따로 인적성 문제집도 크게 없고, 인성검사는 어차피 공부 크게 안하고 하는거라 생각나는대로 바로바로 하는 것이 합격의 비법 같았습니다.
예전에 선배로부터 들었는데 인성은 오히려 생각해서 할 수록 신뢰성이 맞지 않아 떨어진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면접도 무난하게 볼 수 있었고, 지방국립대에 지방 출신이라 오히려 지방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