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및 채용 프로세스에 따른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당시 LG이노텍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고 당시에 개발이나 설계경험은 있었지만 그것은 매우 똑똑한 사람만 간다고 생각해서 생산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서류는 LG는 솔직히 간단해서 하이닉스나 SK써보셨으면 10분 만에 쓸 수 있어서 SK자소서를 토대로 제출했습니다. 

생산기술에서는 수율, 모듈관련 공정레시피 이런것들이 중요하므로 설계역량보다는 학부에서 로봇 만들어보고 이런 것들 시간 줄인 것들을 어필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 최종 합격하게 된 소감과 본인이 합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것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생산기술 직무는 직무역량보다도 협업이 많아서 어느정도 이공계 전공하고 학점만 괜찮으면 협업능력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공부만 했냐고 물어본 질문에 봉사활동도 했고, 알바도 3년 이상 하면서 매번 용돈도 벌어 쓸려고 노력했고, 다른 사람과 협업도 많이 해보고 잘 하는 성격이라 회사생활에 문제없다 이런식으로 어필했습니다. 

회사는 자기가 아무리 잘 해도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구조라서 협업이 안되면 살아남기 힘들고 면접에서도 다 보인다고 봅니다. 

그래서 협업관련을 잘 보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채용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LG계열사 면접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생산기술이라서 그런지 전공면접에서도 크게 물어보는 것이 없었습니다. 

설계쪽은 전공을 deep하게 물어보는데 생산기술은 전공면접에서도 인성관련 물어보곤합니다.